[★SHOT!] 정가은, SNS 논란에 더 굳건한 딸♥.."달팽이가 신기한 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9 20: 41

정가은이 자신을 둘러싼 SNS 논란에도 변함없는 딸 사랑을 자랑했다. 
정가은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늘 달팽이 체험 공부한 소이. 달팽이를 보며 저렇게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널 보니 엄마가 달팽이를 키워야하나 싶다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용감하게 달팽이도 쓰담쓰담 만지고 헤어질때 너무 아쉬워하는 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히히호호수업 #오감놀이 #달팽이친구 #육아소통 #20개월아기 #육아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가은의 딸 소이는 달팽이를 앞에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달팽이가 신기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해 보는 이들을 절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정가은은 최근 딸이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껴 다친 일화를 SNS에 공개했다가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의 SNS 활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는데 정가은은 이 같은 비난에 사과와 해명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정가은은 SNS를 통해 변함없이 육아맘으로서의 고충, 딸 소이의 하루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그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가 다시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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