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는 김기태 감독,'헥터! 더 정중하게 인사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4.19 21: 42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싹쓸이에 성공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9이닝 4실점으로 막고 4회 김주찬의 3점 홈런 등 빅이닝을 만들어내 8-4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11승9패를 기록했다. LG는 6연승 뒤 3연패로 밀렸다. 
경기종료 후 KIA 김기태 감독이 헥터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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