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 백종원 "시청률보다 요식업계에 도움 됐으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20 15: 21

'스푸파' 백종원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백종원은 20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이하 스푸파) 기자간담회에서 "그전까지는 외국에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게 저만의 아이템이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 나 혼자 가지고 이을 게 아니구나'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청률이나 반응보단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외국에서 하루에 몇 끼 정도 먹었느냐"는 질문에 "'스푸파'는 가성비 대비 낭비가 심한 프로인 것 같다. 아무래도 길거리 음식을 먹다 보니 평소 일반적으로 먹는 하루 세 끼에 한 끼 정도 더 먹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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