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촬영차 제주行→일반인女와 열애설 '사실무근'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0 15: 58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0일, 김규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달 초 제주도에서 진행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할 당시 제주까지 일반인 여자친구와 동행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 보도에 따르면, 김규종은 촬영이 끝난 후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매일 불금’이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김규종을 비롯해 양세찬, 김풍, 벤지, 이진이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규종 측은 이날 OSEN에 “소속사 CI ENT 확인 결과, 소속 아티스트 김규종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 드린다”며 “해당 촬영 일정 동안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다시 한 번 금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 싱글 앨범 ‘SS501’로 데뷔해 2세대 아이돌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2011년에는 솔로앨범 ‘TURN ME O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16년에는 허영생, 김형준과 SS301로 뭉쳐 3인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 ‘궁’,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통해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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