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효리네' 윤아, 이효리 취향저격한 깔창선물 '센스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3 07: 55

윤아가 깔창 선물로 이효리의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 갔다 왔다며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선물을 내민 윤아. 두 사람을 위한 커플옷 말고도 이효리를 위해 깔창을 선물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몰래 받아든 깔창을 착용하고 보란 듯이 높은 찬장의 물건을 집었다. 뒤늦게 알고 이상순은 폭소했다.
22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 영업을 시작하는 효리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첫 출근한 윤아는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선물을 내밀었다.
윤아는 "얼마 전에 일본을 갔다왔다"며 두 사람에게 커플룩을 선물했다. 두 사람 모두 흡족해했고, 윤아는 효리를 따로 불러 은밀히 선물 하나를 더 내밀었다. 윤아는 "언니를 위한 아이템이 하나 더 있다. 포장은 못했다"고 말했다.

효리는 어리둥절해 하며 상순이 없는 곳에서 선물을 봤고, 깔창이라는 사실에 만족했다. 효리는 양말을 벗고 바로 착용한 뒤 이상순 앞을 왔다 갔다 했다. 이어 찬장의 물건을 집었다 들었다 했다. 나중에 3CM 깔창을 했다는 것을 안 이상순은 폭소했다.
이효리는 "손님들에게는 말하지 마라"고 자랑했다. 이효리는 깔창으로 윤아와 비슷한 키를 자랑했고, 깔창때문에 두꺼워진 발을 보며 "누가 보면 발이 부은 줄 알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 손님으로 외국인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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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리네 민박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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