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공작소' 양세형, 한 달살이 힐링 여행지 소개 '취향 정조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3 09: 55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지친 현대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여행지 소개로 시청자들의 여행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속 야심찬 여행 코너 ‘짤방 트래블’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한 테마별 한 달살이 여행지를 공개, SNS를 핫 하게 적신 여행지들로 안방극장에 본격 랜선 여행을 펼쳤다.

 
이에 첫 번째 공개된 여행지는 중세시대를 느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추천지인 남부유럽 몰타공화국의 발레타를 소개했다.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와 매일매일 코발트 블루빛 바다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모습 등 보기만해도 힐링을 부르는 짤들이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곳곳의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핫 플레이스까지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길 깨알 정보들을 쏟아내 시선을 집중, 본격 여행계획을 불러일으키는 짤들로 안방극장에 여행의 봄바람을 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여행지는 낮보다 밤을 사랑하는 올빼미족을 위한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밤이 되면 도시 전체가 오렌지 빛으로 물들여지는 야경과 낭만적인 유럽 감성의 짤들이 MC 양세형을 여행욕구로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세상 행복해진 표정으로 여행 짤들에 취한 양세형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덩달아 매료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한 달 살이 여행지는 말레이시아 최남단 조호르바루. 아이들이 좋아할 이색적인 테마파크와 온화한 날씨가 가족과 함께할 한 달 살이 여행지로 제격인 것. 호텔 못지않은 고급스런 렌트하우스와 패밀리 레스토랑을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특급 꿀 정보까지 어느 때 보다 알찬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렇듯 이번 ‘짤방 트래블’은 각양각색 취향을 쏙쏙들이 저격할 테마별 한 달 살이 여행지와 이를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만끽할 수 있는 고급 정보까지 줄지어 공개하는 등 주말 오후를 흥미로운 시간으로 채워 넣었다./hsjssu@osen.co.kr
[사진]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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