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김민서 측 “동갑내기 일반인과 5월 비공개 결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4.23 10: 44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배우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민서 씨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2017년 ‘마녀의 법정’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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