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돈 스파이크 "생일날 고기파티 위해 1500만원 투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3 11: 14

‘대식가’ 돈 스파이크가 스케일이 남달랐던 생일 파티 비화를 밝혔다.
최근 돈 스파이크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MC가 “42세 생일 파티가 굉장히 화제였다. 몇 인분의 고기를 준비한 거냐?”고 질문하자,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에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 여러 요리를 준비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도대체 몇 분을 초대한 거냐?”고 묻자 돈 스파이크는 “평소에 많은 분들이 고기를 구워달라고 해서, 한 번 날을 잡아서 초대했는데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셨다. 비용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지만 1,5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말해 대표 대식가답게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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