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황치열 "스스로 부족함 없어..이젠 팬이 원하면 뭐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23 14: 06

24일 정규 앨범 'Be Myself' 발표를 앞둔가 가수 황치열과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23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황치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담백하지만 진중한 모습을 보여준 황치열은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가수 황치열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오랜 무명을 거쳐 중국의 황태자가 된 지금 그는 스스로에 대한 노래에 믿음이 생겼다고. 그는 "중국에서 앨범 발표 후 가진 자리에 오신 팬 여러분이 제 노래를 다 따라 부르시는데 정말 행복했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에 발표하는 한국 앨범도 더 열심히 만들었어요. 제가 부르는 노래는 많이들 사랑해주시니 분명 이 노래도 좋아해주시겠지 하는 믿음이 생겼거든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곧 공개 되는 앨범 'Be Myself'에는 사랑에 대한 여러 감정을 담았다. 황치열은 "사랑의 따뜻함은 물론 사랑에 대한 많은 감정을 담았어요. ‘피아노의 전설’이라는 영화아세요? 그런 사랑의 뉘앙스를, 설렘을 담았죠"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그의 과제는 ‘팬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이라고. 황치열은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을 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부족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뿜어냈다. 
그러면서 "다만 예능이나 연기 등 팬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습에 따라 앞으로 제 길이 달라질 것 같아요. 제게 힘도 주고 응원도 해주시니 저의 원동력이나 마찬가지잖아요"라고 넘치는 팬사랑을 뽐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 곡은 황치열과 잘맞는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겠어’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말하는 황치열, 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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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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