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가 활동목표로 지상파 1위를 꼽았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지상파 1위가 목표다.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블리즈는 그동안의 성적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세세하게 잘 알지는 못한다"라며 "순위 자체에는 의미를 두진 않는다. 처음엔 실망도 했지만 점점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러블리즈는 "우린 음악적으로 계속 도전하고 있다. 보컬로서도 한 명 한 명 장점이 있다. 타 걸그룹과 차별점이라고 자부한다. 보컬로서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걸그룹은 우리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우리도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