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섹션TV' S.E.S. 바다 "연말이나 내년 초 예쁜 아이 갖고싶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23 21: 36

바다가 연말이나 내년 쯤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요정들의 귀환 S.E.S.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슈는 "매년 바자회를 하는데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셨다"고 전했다. S.E.S.가 여는 바자회에는 많은 스타들이 함께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바다와 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린 하트 바자회'에 대해 바다는 "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꿈이 있는 아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년만의 활동 재개한 S.E.S. 슈는 "핫팬츠를 입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다. 한달 안에 뮤직비디오와 녹음까지 했다. 요즘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하니까 여기저기 아팠다"며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 중 가장 늦게 결혼한 바다는 "슈와 유진이 먼저 결혼을 했을 때는 유진이 슈에게 아기 물티슈 필요하지라고 묻는데, 저도 괜히 끼고 싶어서 나도 달라고 했다. 요즘엔 어디 과일이 싸고 좋다 등 대화를 함께 나누고 덜 소외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는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는 예쁜 아이를 가져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창 활동하는 시기에 금기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에 바다는 "사내 연애 금지"라고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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