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키스먼저' 감우성vs김선아, 신약치료 놓고 갈등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3 22: 36

감우성과 김선아가 신약 치료를 놓고 갈등을 폭발시켰다.
23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신약 치료를 위해 입원한 무한의 모습이 담겼다. 무한은 다음날 검사를 위해 금식을 시작하고, 순진은 미라가 사다준 치킨을 먹는다.
배가 고픈 무한을 골을 내고, 순진은 "우정을 저버릴 수 없다"며 눈치를 보면서 치킨을 뜯었다. 그날 저녁 옆방에서 곡소리가 나고, 두 사람은 마음이 찹찹해진다.

다음날 무한은 검사를 받고, 순진은 "다음 진료도 잡았다. 의사가 사흘 뒤 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하더라"고 한다. 무한은 화를 내며 "내 마지막은 내가 결정하고 싶다. 병원에서 죽어가기 싫다. 당신에게 병수발 들게 하기 싫다"고 한다.
순진은 "병수발은 얼마든지 들 수 있으니 악착같이 살아달라"고 한다. 무한은 결국 링거 바늘을 빼고 병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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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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