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X박우진, 27일 스튜디오 녹화 "첫방 5월5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4 10: 50

'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편이 오는 27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고 5월 5일 첫 방송된다.
KBS2 '배틀트립' 측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KBS 별관에서 스튜디오 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참석한다. 이들의 상대 여행팀이자 아이오아이 출신 구구단 미나, 위키미키 최유정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대세 아이돌 박지훈과 박우진은 워너원 멤버 중 처음으로 '배틀트립'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사람은 '스무살 첫 번째 여행'을 주제로 경상남도 진주, 하동 등에서 1박 2일 여행을 즐겼다. 야외 촬영을 끝내고 MC들과 진행하는 스튜디오 녹화만 남겨둔 상황.

이에 대해 손지원 PD는 OSEN에 "갑자기 자유시간이 생겨 카메라 밖에서도 굉장히 신나 했다고 들었다. 편집되는 그림을 잠깐 봤는데, 둘이 워낙 친해서 꽁냥꽁냥 하는 게 잘 살았다. 늦은 밤 캠핑도 했는데, 박우진 군이 요리를 제법 하더라. 절친 지훈 군과 스태프를 위해 요리해주는 모습이 방송에 나갈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배틀트립'은 최근 2주년을 맞아 MC들의 괌 여행기가 공개됐고, 워너원 편은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