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은혜, 5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설렘주의보' 검토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24 14: 28

배우 윤은혜가 5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주목된다.
인기 웹소설 '설렘주의보'가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가운데 2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윤은혜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윤은혜 측 관계자는 "현재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한결 작가가 쓴 '설렘주의보'는 여자들에게 대시가 끊이지 않는 매력남이지만, 연애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피부과 의사 차우현과 대한민국 로맨스 드라마·영화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스타이지만, 데뷔 15년 만에 처음 터진 열애설로 은퇴 위기에 몰린 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다룬 로맨스물이다. 

2016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46화로 연재된 YES24 e에서 연재돼 주간 베스트 6주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통통 튀는 캐릭터와 신선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내용으로 로맨스 마니아들의 큰 인기를 얻었던 바다.
드라마화되는 '설렘주의보'는 김신혜 작가가 집필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송사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해 말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은혜의 한국 드라마 최근작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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