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위너 송민호, 복근 최초공개 "앨범보다 다이어트 기사 더 많이 나"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24 13: 18

위너 송민호가 복근을 최초로 공개했다.
위너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위너 멤버들은 차례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승훈은 "타 방송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훈이다"라고 말했으며 송민호는 "나는 프로다이어터 송민호다"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얼굴로 먹고 사는 김진우다"라고 인사하자 이승훈은 "부럽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진우는 "최근 감빵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너무 많이 울었다. 두번 다시 안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강승윤은 "빵 훔쳐서 감빵 갔다온 강승윤이다"라고 남다른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민호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8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송민호는 "3개월 째 유지하고 있다. 저녁 6시 이후로 안먹었다. 술을 안마시고 소식했다. 지금도 야식을 안하고 있다"고 비결을 꼽았다.
이승훈은 "이번에 앨범 기사보다 다이어트 기사가 더 많이 났다. 다이어트 비디오라도 내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민호는 "데뷔 때 사진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지금 데뷔 때보다 더 몸무게가 작다. 인생 최처 몸무게다"라고 자랑했다. 여기에 송민호는 멤버들과 DJ 최화정의 권유로 복근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어디서도 복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당황해했고 이승훈은 "콘서트와 무대에서가 아닌 '최파타'에서 복근을 처음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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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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