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기분 좋은 부감감으로 컴백..팬클럽 '치여리더' 생겼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4 16: 15

가수 황치열이 팬클럽 '치여리더'가 생겼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황치열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름은 치여리더고, 뜻이 굉장히 깊다"고 말했다.
그는 팬클럽 '치여리더'에 대해 "항상 저는 상경해서 맨땅에 헤딩하고 스스로 만들어갔는데 지금은 저의 리더들이 많이 있다.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리더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저 치열과 리더들이 모여 있다는 뜻이다. 리더는 당연히 저의 팬들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10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서는 "작년에 ‘비 오디너리’라는 앨범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기분 좋은 부담감이다. 부담이 안 간다면 거짓말이지만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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