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열풍, 이제는 모바일이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전예약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25 19: 27

지난해 전 세계 게임업계를 강타했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열풍이 이제 모바일로 이어진다. 
펍지주식회사가 2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블루홀의 자회사로, 2009년 설립된 블루홀 지노게임즈로 시작하여, 2017년 펍지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해, 현재 PC, Xbox,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한 기네스북 7개 세계 기록에 등재됐으며, 국내외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며, 배틀로얄 장르의 세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현재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6개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버전의 게임성을 완벽하게 재현함과 동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
[사진] 펍지주식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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