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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해설가, "뮌헨이 경기 압도해도, 레알 어떻게든 방법 찾아낸다"

[OSEN=이인환 기자] "나는 대체 레알 마드리드가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원정 경기서 바이에른 뮌헨에 2-1로 역전승했다.

레알은 전반 28분 키미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0-1의 상황에서 레알은 전반 44분 마르셀로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지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스코 대신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후반 12분 역습 찬스서 아센시오가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레알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뮌헨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날 레알은 뮌헨에게 많은 찬스를 내줬지만 버티고 버티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거기다 전반 상대의 주축 선수인 로벤과 보아텡의 부상도 있었다.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다. 정말 좋은 찬스들을 만들었지만 잡지는 못했다. 로벤과 보아텡을 잃은 것은 힘든 일이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낼 정도.

첼시 출신 선수이자 영국 'BBC'의 해설가인 필 네빈은 "대체 레알이 어떻게 이긴거지? 레알은 이번 경기서 뛰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를 가졌지만, 팀으로 완성도는 밀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레알은 이날 경기에서 점유율은 40%에 슈팅은 7개(뮌헨 17개)에 그쳤다. 네빈은 "나는 대체 레알이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운이 좋게 생존했다. 경기에서 뮌헨이 압도하며 많은 찬스를 잡았지만 레알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냈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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