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허난 젠예, 장외룡 감독 선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26 16: 22

장외룡(59) 감독이 허난 지휘봉을 잡는다.
허난 젠예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출신 장외룡 감독을 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허난 측은 "중국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고 슈퍼리그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뽐낸 바 있는 장외룡 감독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외룡 감독은 지난 2011년 칭다오에 부임하며 중국 축구에 진출했다. 그 후 장 감독은 다롄과 충칭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장 감독은 오는 29일 산둥 루넝과 데뷔전을 펼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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