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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닐로 측 "진정서, 문체부에 접수 완료..조사 적극적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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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닐로의 노래 '지나오다'의 갑작스런 역주행으로 사재기(조작) 논란에 휩싸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이하 리메즈) 측이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체부)에 진정서 제출을 완료했다.

관계자는 26일 오후 "진정서 제출 절차를 다 밟았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충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메즈의 이시우 대표가 직접 세종시에 위치한 문체부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메즈 측이 이처럼 스스로 진정서를 제출한 것은 억울함을 풀겠다는 의지. 진정서 제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너무나 억울한 입장이지만 결국 우리 스스로가 밝혀내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조작 논란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최근 음원 사이트의 차트 운영방식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다.

한편 닐로가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지나오다’가 새벽 차트에서 1위로 올라오고 이례적인 역주행 그래프를 그리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바다. 이에 대해 리메즈 측은 "불법적인 행동은 전혀 없었다"라며 사재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nyc@osen.co.kr

[사진] 리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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