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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광민 "함께 앨범 내고 싶은 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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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보이프렌드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이 여심을 저격하는 화보로 완벽 케미를 뽐냈다.

영민과 광민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리얼 형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영민과 광민은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남친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영민과 광민은 음악 활동과 서로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보이프렌드의 멤버로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영민과 광민은 "보이프렌드가 팬들을 위해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쌍둥이로 태어난 영민과 광민은 "6분 차이로 태어나 사람들이 쉽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외모가 닮았지만, 사실은 다른 점이 더 많다며 "영민은 발라드를, 광민은 힙합을 즐겨 듣는다"며 팀에서 보컬과 래퍼를 맡은 이유를 각각 설명했다. 더불어 영민과 광민은 좋아하는 패션이 서로 다른 것은 물론, 광민은 활발한 편이고 영민은 차분한 성격이라고 다른 성격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배우는 점도 많다고 입을 모았다. 영민의 경우 "광민이의 자유분방함이 부럽다”며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편이라 늘 틀에 갇혀 있는 느낌이다"라고 소개했고, 반대로 광민은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며 "반씩 섞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우애는 각별했다. 두 사람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는 편이다. 서로의 목소리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음악적인 조언도 나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영민은 "데뷔 전후에 힘들었을 때가 많았는데 동생(광민)이 한 그룹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며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일단 한 명은 무조건 내 편이 돼줄 거라는 믿음 때문"이라며 형제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민과 광민은 "함께 아역으로 연기하던 때도 있다. 연기 욕심이 여전하다"며 "둘이서 앨범을 내고 싶은 꿈도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영민과 광민이 속해 있는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으로 활동하며 파워풀하면서 댄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써머'(Summer)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26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7주년 팬미팅 'Time Capsule-함께 걸어온 일곱 발자국'을 개최한다. /mari@osen.co.kr

[사진]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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