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엘 클라시코'서 발목 염좌... 가벼운 부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07 06: 3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7-2018 라리가 36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동점골을 터트린 크리스 티아누 호날두는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득점 과정에서 헤라르드 피케와 충돌했고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털고 일어난 호날두는 전반 남은시간을 소화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벤치서 경기를 지켜봤다. 아무래도 부상 방지를 위한 교체였다. '엘 클라시코'서 승리할 기회가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아꼈다.
스페인 온다세로는 발목 염좌로 진단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대 열흘이면 충분히 괜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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