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1골-1도움' 다름슈타트, 분데스 2부 강등권 탈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07 06: 44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2부리그서 폭발했다.
다름슈타트는 7일(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컨티넨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3라운드 레겐스부르크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름슈타트는 2연승과 함께 승점 40점이 되며 14위로 올라섰고,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주인공은 지동원이었다.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후반 23분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또 지동원은 후반 28분 쐐기포를 도우며 팀의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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