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이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11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Wanna One'이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짤막하게 담겨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1위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11위 하성운까지 총 11명의 멤버가 뽑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7일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음원과 음반 순위 1위를 석권했고, 그해 11월 '1-1=0 (NOTHING WITHOUT YOU)'을 공개해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3월에는 '0+1=1(I PROMISE YOU)'를 선보이며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이 음악 방송 10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워너원은 지난해 연말과 올초 개최된 'MAMA' '멜론 뮤직 어워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인기상, 본상 등을 휩쓸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역대급 아이돌'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오는 6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로 이제까지 보지 못한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와 이번 컴백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멤버들은 유닛을 결성하는 과정과 유명 프로듀서들과 신곡을 제작하는 모습은 물론, 팬들과 각 유닛 명을 정해 스페셜 앨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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