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송은이 "최종 꿈? 카센터, 당구장, 잡지 만드는것"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07 13: 31

송은이가 자신의 꿈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호흡을 맞추는 오만석과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후반부 김호영은 "내 이름을 건 '호이 쇼'를 하는 게 꿈이다. 내가 생각한 콘셉트는 매거진이다. 매거진에서 다루는 패션, 뷰티, 여행, 맛집 등 한 챕터를 꺼내서 다를 수 있는 쇼를 하고 싶다. 그리고 빌딩을 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DJ 김숙은 "김호영 씨가 송은이 씨랑 비슷하다. 송은이 씨도 꿈이 잡지를 만드는 거다"고 말했고, 송은이도 "8년 전부터 김숙 씨한테 잡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이어 "난 꿈이 많은데 잡지, 카센터, 당구장도 하고 싶다. 그래서 건물 5층짜리가 필요하다. 1층이 카센터, 2층이 당구장이 되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현재 송은이는 예능인뿐만 아니라 예능 콘텐츠 제작자,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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