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비행소녀'→웨딩소녀, 3人 '웨딩드레스' 여신자태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07 23: 19

싱글 웨딩소녀가 된 비행소녀들이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비행소녀 세 사람 제아, 이본, 김완선이 5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비행 브라더스가 준비한 깜작 선물이 그려졌다. 비행소녀들의 특별한 외출을 위해서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서였기 때문. 윤정수와 양세찬이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기다리자, 제아는 "킹스맨이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우리 스테이크 먹으러가냐"고 기습질문, 그 사이 이본과 김완선도 도착했다. 

윤정수와 양세찬은 요즘 핫 트레인드인 '싱글 웨딩화보'를 제안했다. 가장 예쁠때 예쁜 모습을 남기자는 것.
세 사람은 "너무 마음이 고맙다"며 감동,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의아해했다.
세 사람은 지금껏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웨딩드레스를 고르면서, 처음 입어보는 이 광경을 신기해했다. 
제아는 "원래 환상없었다, 처음엔 별로고 오그라들었는데 막상보니 상상했던 것과 달리 예쁘더라"고 소감, 이본은   "웨딩드레스가 주는 느낌이 있다, 뭔가 결혼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역시 설레는 모습을 그렸다.  
첫번째로 제아가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기로 했다. 제아는 러블리한 여신 향기가 느껴지는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세찬은 "묘했다, 정말 너무 아름답고 예뻤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다음은 관리여왕 이본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그려졌다. 20년지기 정수도 반할 정도로, 마치 바다에서 방금 올라온 듯한 인어공주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맏언니 김완선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이어졌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겸비한 신부의 모습이었다.  모두 잇몸을 만개하며 여신같은 김완선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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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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