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비셀 고베 팬들, '이니에스타 데려와달라' SNS로 아우성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5.08 16: 56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 팬들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이적 가능성에 잔뜩 흥분했다.
8일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이니에스타가 J리그 비셀 고베 이적 가능성이 나오자 미키타니 히로시 고베 회장의 트위터에는 "이니에스타를 진심으로 사와달라"고 호소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답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축구팬들에게 꿈과 같은 이적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라 한 때 '이니에스타'가 트위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전했다. 아직 정식 발표도 아니고 실현 가능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미키타니 회장의 트위터에는 "이니에스타를 일본으로 데려와달라. 당신 밖에 할 수 없는 임무다. 일본 축구를 위해서라도 부탁한다", "이니에스타를 진심으로 사와달라. 매 경기 경기를 보러 가겠다", "이니에스타의 플레이가 보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