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아드리아노 투톱' 전북, 4-4-2로 부리람 상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08 18: 40

K리그 최강 전북이 태국 최강 부리람을 상대로 김신욱-아드리아노의 투톱으로 맞선다.
전북은 8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와 2018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김신욱-아드리아노의 투톱을 앞세운 4-4-2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빅 & 스몰 조합을 통해 부리람 수비를 흔들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재성-이승기-로페즈가 공격에 힘을 보탠다. 손준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 조율을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최철순-최보경-신형민-이용이 출전하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나선다.
전북과 맞서는 부리람은 주전 대부분을 출전 시킨다. 태국 리그 1 득점 1위 디오고를 중심으로 한국 선수인 유준수까지 포함된 선수단으로 홈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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