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시그대' 장동윤, 이유비♥이준혁 연애 알고 질투+방해 폭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08 22: 11

'시를 잊은 그대에게' 장동윤이 이유비와 이준혁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질투는 더욱 폭발했다. 
8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우보영(이유비 분)과 예재욱(이준혁 분)은 데이트 후 헤어지기 아쉬워서 진하게 포옹했다. 집 앞에서 귀가하던 신민호(장동윤 분)가 이를 목격했다. 
신민호는 예재욱과 헤어져서 들어오는 우보영에게 "예선생님이랑 사귀냐? 같이 있는 거 다 봤다"고 말했다. 우보영은 비밀로 해 달라고 했고 신민호는 "그럼 나한테도 걸리지 말았어야지"라고 화를 냈다. 

우보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신민호의 질투는 숨길 수가 없었다. "그렇게 쉽게 풀어질 감정이었으면 내 앞에서 왜 울고불고 했냐"라며 우보영을 원망했다. 
물리치료실 멤버들은 MT를 떠났다. 예재욱은 안 간다고 했다가 우보영을 위해 MT에 합류했다. 우보영은 좋아했지만 신민호는 더 유치하게 굴었다. 우보영이 그의 옆에 못 앉도록 방해한 것. 
특히 신민호는 우보영이 예재욱을 위해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서 기다리자 한 입 먹고 도망쳤다. 사륜바이크를 탈 때에도 예재욱 뒤에 타려는 우보영을 낚아채서 자신 뒤에 태웠다. 
결국 예재욱은 혼자 탔고 신민호는 우보영을 태우고서 폭주했다. 뒤에 쫓아가던 예재욱은 "왜 위험한 곳만 골라 다니냐. 우 선생이 힘들어하는 거 안 보이냐"고 신민호에게 화를 냈다. 
우보영도 "나한테 왜 화가 났냐"고 따져물었다. 신민호는 "너 걱정한 시간이 아까워서. 내 귀한 시간 빼앗아 놓고 너 걱정하게 만들어놓고 몰래 사귀면서 좋아하는 거 꼴보기 싫다. 가증스럽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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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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