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3연승' 김한수 감독, "선수들 합심한 덕분에 승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09 22: 50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이 치열한 승부 속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삼성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5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5승(23패) 째를 기록했다.  삼성이 3연승을 거둔 것은 2017년 7월 23일 대구 LG전부터 26일 대구 NC전까지 기록한 이후로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삼성은 박한이가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포수 강민호도 4번타자로 나와 3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아델만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충연, 심창민, 장필준이 남은 3이닝을 1이닝으로 막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한수 감독은 "접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합심한 덕분에 이길수 있었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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