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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동일X이경규, 이준기 동기집서 한끼 성공[종합]

[OSEN=이지영 기자] 성동일과 이경규가 이준기 동기 집에서 한끼를 성공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성동일과 이철민이 한끼 동무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홍보하러 나왔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동일은 인지도를 높여준 드라마 '은실이'의 빨간양말 캐릭터에 대해 "빨간 양말은 내가 애드리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당시 감독님이 와서 용돈벌이라 하라며 단역을 제의했고, 어차피 3~4회 나오는 거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 싶었다. 그래서 대사도 표준어였는데 전라도 사투리로 바꿨고, 빨간 양말도 내가 신고 갔다. 이후 작가님이 전화와서 분량을 늘어줄테니 열심히 하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그 역할은 내게 연기하는 이유와 재미를 알려준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희경 작가 작품을 이야기하며 "'라이브' 같은 작품은 토시 하나 틀리면 안된다. 지문에도 대사가 적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반면 '응답하라'의 경우 자다 일어나서 연기를 한다. 한번은 제대로 할려고 대본을 보고 있으니, 신원호 피디가 '형은 대본 보고 오지 마라 그래야 재밌다'고 하더라. 거긴 애드리브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철민은 드라마 촬영을 늦게 도착했고, 자신의 얼굴에 자신없어 했다. 그는 "강호동씨가 딱 붙어있어야 한다. 아니면 문 안 열어줄 거다"고 말했다. 이철민은 강호동과, 성동일은 이경규와 한팀이 됐다.

성동일은 이날 새로운 규칙을 제안했다. 벨을 누를 때 주민이 지나가면 한끼를 물어보게 한다는 것. 제작진은 수락했고, 성동일을 실제로 벨을 누르다 주민이 지나가니 한끼를 청했다.

혼자 살고 있는 남자는 고민 끝에 수락했고, 성동일, 이경규는 생각보다 쉽게 성공했다. 이날 한끼를 청한 곳이 오피스텔촌이었고, 난항이 예상됐다.

혼자남은 서울예대를 나왔다고 밝혔고, 이준기, 정유미와 동기라고 말했다. 그는 "10년동안 단역을 하다가 먹고 살기 위해 그만둿다. 지금은 의류회사에 다닌다"고 말했다.

강호동, 이철민은 7시 40분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거의 비어있는 곳이 많았다. 두 사람은 마감 시간을 앞두고 아파트 단지 쪽으로 급히 옮겼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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