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잔류' 최수빈, "생애 첫 우승 반지 끼고 싶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0 09: 39

최수빈(24)이 IBK기업은행에 잔류했다.
IBK기업은행는 10일 "최수빈과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연봉은 8,000만원이다.
 최수빈은 일신여상을 졸업하며 2012~13 V-리그 1라운드 6순위로 프로배구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7-18시즌 중반 KGC인삼공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IBK에 합류해 안정된 수비와 공격으로 정규리그와 챔프전 준우승에 기여했다.

FA계약을 체결한 최수빈은 "명문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서 생애 첫 우승반지를 끼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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