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효민에 큐리까지..티아라 근황은 열애설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0 17: 22

소속사는 나왔지만 해체는 아니라던 티아라. 이들의 근황은 열애설과 루머로 들리고 있다.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 
10일, 티아라 멤버 큐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장천 변호사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장천 변호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때 출연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관계를 부인했는데 누리꾼들은 SNS에 열애 증거가 넘쳐난다며 큐리와 장천 변호사의 교제에 시선을 쏟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해 12월, 데뷔 이후 쭉 몸담았던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은정, 큐리, 지연, 효민은 "티아라 해체는 아니다"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하지만 MBC '돈꽃'의 제작사인 UFO프로덕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은정을 제외한 세 멤버는 이렇다 할 소속사가 없다. SNS로 팬들과 틈틈이 소통하고 있지만 마땅한 활동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효민과 큐리는 열애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효민은 지난 1월 "국내 미디어그룹 대표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고 큐리 역시 두 번째 스캔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10년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멤버 영입과 탈퇴, 각종 논란과 루머로 정상을 찍었다가 바닥으로 추락하기도. 소연과 보람의 탈퇴에도 은정, 효민, 큐리, 지연은 똘똘 뭉쳐 티아라를 지키겠다고 했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은정을 제외한 세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로서는 이 같은 소식이 아닌 열애설로 근황을 알리는 멤버들이 야속한 상황이다.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기에 더 애가 타는 팬들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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