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효리네2’, 한주 더 본다..20일 종영 ‘미방분 스페셜 방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10 17: 00

‘효리네 민박2’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일 OSEN 취재결과 JTBC ‘효리네 민박2’가 오는 20일 종영한다. 시즌1은 14회로 종영했는데 시즌2는 2회 추가된 16회로 끝난다.
‘효리네 민박2’는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민박집 영업 종료일 모습을 담고 오는 20일에는 스폐셜 방송을 준비했다.

마지막 16회 방송에서는 앞서 방송되지 못한 미방분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 이효리, 이상순, 윤아, 박보검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특히 박보검은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잠깐 출연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지막 방송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지난주 방송 말미 ‘효리네 민박2’가 민박 영업 마지막 날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이어졌는데 스폐셜 영상을 준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2’는 10.7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시즌1 시청률을 경신하며 다시 한 번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최고시청률 기록을 남겼다.
이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2’는 지난 3일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대상격인 예능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쥔 것을 비롯해 2018년 방송대상에서 창의발전 TV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대상 창의발전 TV부문 수상프로그램 중 ‘효리네 민박2’가 유일한 예능이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원 윤아, 그리고 단기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민박집을 운영하며 민박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시즌2에서는 제주도의 겨울과 봄을 모두 담으며 제주도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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