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인영  연극 '아보카도 트리' 캐스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10 19: 39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 배우 박인영이 대학로 창작 연극 ‘아보카도트리’에 출연한다. 
연극 ‘아보카도 트리’는 20,30대에게 새로운 주거형태로 각광 받는 쉐어하우스와 그 안에서 펼져지는 인물들의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박인영이 맡은 ‘미소’역은 푼수기 있는 웨딩플래너로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역이다.

박인영은 “오랜만에 공연 연습이 너무 재미있고 같이 참여하는 배우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행복하게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며 “요즘 대학로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이런 좋은 공연으로 대학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고 소극장 공연도 활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객분들이 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극 ‘아보카도 트리’는 오는  5월23일부터 6월3일까지 대학로 공유소극장에서 열린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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