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⅔이닝 1실점’ 한화 김재영, 시즌 3승 요건 충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0 20: 31

김재영이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김재영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시즌 6차전에서 5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재영은 한화가 3-1로 앞선 6회 2사에서 교대해 시즌 3승(1패) 기회를 잡았다.
타선이 도왔다. 한화는 1회부터 송광민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5회와 6회는 양성우와 하주석이 계속 타점을 쓸어 담았다.

김재영은 3회 임병욱에게 솔로홈런 한 방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큰 실수가 없었다. 김재영은 넥센 타선을 단 5안타에 묶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