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장윤철, 변현제 셔틀 연달아 요격 '성공'...4강 2-1 리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0 20: 33

장윤철이 변현제의 셔틀을 연달아 요격하면서 승리, 2-1로 앞서나가면서 ASL 결승 진출을 위해 단 한 세트 승리만을 남겨뒀다.
장윤철은 1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5' 변현제와 4강 3세트서 상대의 셔틀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손쉽게 승리, 매치포인트를 올렸다.
섬맵인 스파클에서 변현제가 한 번에 장윤철의 진영을 확인했지만, 장윤철 역시 커세어로 변현제의 진영을 파악했다.

승부는 쉽게 갈렸다. 리버 드롭을 준비한 변현제의 셔틀을 장윤철의 커세어가 공중에서 요격하면서 분위기가 확 기울었다. 반면 장윤철은 질럿 3기를 변현제의 본진에 침투시키는데 성공했다.
변현제가 다시 셔틀을 생산해 장윤철의 진영을 노렸지만 또 다시 셔틀이 커세어에 요격 당하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 ASL 시즌5 4강 2회차
▲ 변현제 1-2 장윤철
1세트 변현제(프로토스, 1시) [트랜지스터] 장윤철(프로토스, 5시) 승
2세트 변현제(프로토스, 1시) 승 [글래디에이터] 장윤철(프로토스, 11시)
3세트 변현제(프로토스, 7시) [스파클] 장윤철(프로토스, 4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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