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영화음악' 유해진 "여전히 산·자전거 탄다..행복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10 20: 45

배우 유해진이 산과 자전거를 타는 근황을 전했다.
유해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영화 음악 초대석'에서 "요즘도 산을 타고 계시나"라는 DJ 정은채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어 "여전하다. 요즘은 산도 타고 자전거도 탄다. 그런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근황을 전했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에 대해 설명했다.

유해진은 "배우는 배역에 따라서 스스로 나이를 먹는 걸 깨닫게 되는구나 싶다"라면서 "예전엔 조그마한 조카가 있는 삼촌 역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김태리 씨 삼촌이나 성인 아들을 둔 아버지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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