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어서와' 스페인3人, 푸드파이터x괴력인x엄마 '개성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10 20: 49

스페인 친구 3인방이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에는 첫번째 주자로 스페인 친구들이 등장했다. 한국에서 3년째 거주 중인 장민이 출연해 친구들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며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친구들이 등장했고, 아사엘, 안토니오, 네프탈리라고 각자 소개했다.

이사엘은 푸드 파이터로 "피자 37판을 먹은 적이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말대로 대식가임을 입증했다. 이어 안타니오가 등장했고, 그 역시 대식가에 괴력의 소유자였다.
MC들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말했다. 그는 건장한 체격으로 무거운 짐을 번쩍 들어올리고, 힘 자랑을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세번째 친구는 8년째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네프탈리.
네프탈리는 직업에서 보여주는 섬세한 모습이 생활에도 나타났고, 친구들은 그를 "엄마같다"고 표현했다. 장민은 "그 친구는 절망적인 여행을 할 것이다"고 말했고, 말대로 두려움이 많아 놀이기구를 타면서도 과한 비명을 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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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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