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베일 벗은 '프로듀스48', 센터부터 이슈까지 '핫'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1 10: 29

시작 전부터 '핫'한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48'이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48'은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할 걸그룹을 목표로 총 96명의 데뷔 열전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3년째 시즌3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가 탄생시킨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어 세 번째 걸그룹이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올 여름까지 대장정이 펼쳐진다.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96명이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단체곡 '내거야(PICK ME)'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칼군무하는 아리따운 소녀들이었기에. 
알려진 대로 첫 번째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한국 센터로는 애프터스쿨 가은이 주인공이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까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시즌1 때 센터였던 최유정, 시즌2 때 윙크보이로 소녀 팬들을 사로잡은 박지훈에 이어 '프로듀스48'의 센터들도 화제의 인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은 한국의 '프로듀스101'과 일본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이 합쳐졌다. 한일 최초 합작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이오아이, 워너원의 뒤를 이을 셋째 여동생들이 뜨거운 기대 속에 베일을 벗었다. 스포일러 몸살, AKB48 우익 논란 등 이슈도 많지만 누구보다 핫한 관심 속에 본격 출범을 앞둔 소녀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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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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