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7)이 출루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벌어진 ‘2018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쉬빌전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4번 1루수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회 볼넷을 기록한 뒤 대주자 딜런 무어와 교대했다. 1타수 무안타의 최지만은 타율 2할8푼8리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에서 다시 나온 최지만은 볼넷으로 첫 1루를 밟았다. 그는 곧 대주자 딜런 무어와 교대했다. 후속타자들의 안타가 폭발하면서 무어는 홈을 밟았다.
콜로라도는 1회말에만 대거 8실점했다. 이후 콜로라도는 4회초 4득점하며 4-8로 추격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