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솔리드 이준, 부동산 사업→래퍼 "이제 대충 적응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1 19: 37

솔리드 이준이 21년 만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이제 솔리드 활동에 대충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머글랭 밥차 코너에는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솔리드가 출연했다. '방구석 1열'은 솔리드가 21년 만에 뭉쳐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LA에서 부동산 사업에 종사하는 등 평범한 생활을 하다 다시 솔리드로 의기투합하게 됐다. 이준은 "오래 안하다가 다시 하게 돼서 사실 힘들었다. 이제 대충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음의 랩으로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준은 이날도 변함없는 랩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준은 김조한의 기타 반주에 맞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의 랩을 선보였고, 이준의 멋진 랩에 녹화를 지켜보던 제작진도 환호성을 질렀다. 
정재윤은 해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재윤은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와 '쇼미더머니'로 유명한 플로우식을 프로듀싱했다. 김조한은 "빌보드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자랑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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