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 5-0 달아나는 솔로 아치 시즌 5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11 19: 57

김헌곤(삼성)이 6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김헌곤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5호째. 
4-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헌곤은 KIA 선발 임기영과 2B2S에서 6구째를 잡아 당겼고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5일 대구 한화전 이후 6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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