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고릴라' 강범현, "이번 MSI, 지난 롤드컵 보다 좋은 성적 내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1 21: 26

단짝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고릴라' 강범현의 소라카는 협곡을 지배했다. 첫 MSI에 나선 '고릴라' 강범현이 MSI 선전을 다짐했다.
강범현은 11일 오후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리퀴드와 경기서 김종인과 호흡을 맞춰 소라카로 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1킬 7어시스트로 킬관여율 100%를 달성했다.
경기 후 소라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강범현은 "탐 켄치가 글로벌적으로 잘 움직인다. 소라카는 탐켄치를 대처하기 위해 했다. 또 라이즈의 글로벌 궁극기도 견제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지난 2015년 롤드컵 준우승을 했던  독일 베를린을 다시 온 것에 대해 그는 "마지막 베를린이 롤드컵 준우승이었다. 그 때는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첫 경기는 다소 아쉬웠지만 열심히 가다듬어 지난 롤드컵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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