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스티브연 "유아인, 연기·외모· 매력 다 기가막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11 21: 42

[OSEN-김수형 기자]영화 '버닝'으로 돌아온 유아인과 스티브연이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로 스티브연, 유아인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팬들과의 시간을 나눈 후, 오락실로 이동하며 홍대 거리를 즐겼다. 

이어 홍대거리를 걸으면서 서로의 매력에 대해 물은 것. 
유아인은 스티븐 연에 대해 "나이만 형이다"고 농담하면서 ""입체적인 성격, 친구처럼 개구쟁이 반면 연기할 때는 프로로 돌변한다"고 말했다. 
스티븐연이 본 유아인의 매력에 대해서는 "똑똑하면서 열린 마음이 완벽한 밸런스가 있다"며 "유아인 연기, 외모 모두 "기가 막힌다" 며 칭찬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영화 '버닝'에 대해서는 "세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며,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고 전하며
특히 유아인은 "흔히 못 봤던 영화라 큰 충격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계 배우로 헐리웃 작품에 이어 한국 작품에도 활동하는 스티븐 연은 유아인에 대해 "다음에도 또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고, 유아인 역시 "흥미롭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까지 뜨겁게 버닝시켰다. 
뿐마 아니라 한국예능 단골 아이템인 거짓말 탐지기에서 서로를 칭찬하는 질문에 거짓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