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아인·스티브연, 천만관객 '버닝'시킬 준비완료[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11 21: 58

[OSEN-김수형 기자]영화 '버닝'으로 돌아온 유아인과 스티브연이 영화에 대해 소개, 황치열은 신곡 '별, 그대'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특별 인터뷰로 황치열이, 게릴라 데이트로 스티브연, 유아인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  꿀성대 가수로 대세 중에서도 대세로 떠오른 황치열이 출연했다.  황치열은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고자 '황치열이 쏜다'라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음식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자리를 이동해, 황치열은 이번 앨범 '별그대'를 소개했다. 특히 조용필의 19집 이후 솔로가수 최다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그는 "역사 왜곡 되는걸 싫어한다, 정확히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떼면서 "20만장이 넘은 유일무이한 솔로가수"라며 셀프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치열은 조용필 버전의 '별, 그대"를 보이면서 "1위하거나 차트가 오래 남으면 트로트버전 영상 약속하겠다, 항상 따뜻하게 보듬어줘서 감사하다"고 공약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영화 '버닝'으로 호흡 맞춘 배우 유아인과 스티브연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홍대거리를 걸으면서 서로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유아인은 스티븐 연에 대해 "나이만 형이다"고 농담하면서 "입체적인 성격, 친구처럼 개구쟁이 반면 연기할 때는 프로로 돌변한다"고 말했고, 스티븐연이 본 유아인의 매력에 대해서는 "똑똑하면서 열린 마음이 완벽한 밸런스가 있다"며 "유아인 연기, 외모 모두 "기가 막힌다" 며 칭찬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영화 '버닝'에 대해서는 "세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며,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고 전하며 특히 유아인은 "흔히 못 봤던 영화라 큰 충격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다음에도 또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으며, 특히 이번 영화에 대해서는 "흥미롭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다리는 팬들을 뜨겁게 버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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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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