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3연패 탈출' 장정석 감독, "연패 탈출 의지 강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1 22: 10

넥센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4차전 맞대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넥센은 시즌 19승(22패) 째를 기록했다.
이날 넥센은 1회초 초이스의 스리런 홈런을 비롯해 5점을 냈고, 7-5로 앞선 9회초 3점을 더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투수진에서는 한현희가 5이닝 5실점(3자책)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김성민(⅔이닝)-김상수(1⅓이닝)-이보근(1이닝)-김동준(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초반부터 터진 장타와 불펜의 활약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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