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제가 해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5.11 22: 24

활발한 타격을 선보인 LG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SK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9로 뒤진 8회 6점을 뽑으며 뒷심을 발휘한 끝에 14-9로 이겼다. LG(20승21패)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SK(25승14패)는 경기 막판 아쉬운 모습으로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김현수가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미소짓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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