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오늘(12일) 개최…태민·레드벨벳·세븐틴 등 K팝 ★ 총출동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2 07: 09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꿈의 무대 드림콘서트가 개최된다.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오늘(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 24번째를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당대 최고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K팝 공연이다. 올해 드림콘서트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특별 무대가 K팝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글로벌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K팝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유앤비(UNB), 유니티(UNI.T), 엠엑스엠(MXM), 더보이즈, 티알씨엔지(TRCNG), 골든차일드, 윤하, 투포케이,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프로미스 나인(fromis_9), 마이틴, 인투잇(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드림콘서트는 해외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찾는 무대다운 공연 진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 드림콘서트 측은 해외 팬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온라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 티켓 예매에 불편을 겪었던 해외 팬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또한 올해는 현장에서 티켓 확인절차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페이스 티켓으로 더욱 매끄러운 행사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스트로 차은우, NCT 제노, 러블리즈 케이, 여자친구 은하 등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특별한 VCR 영상까지 촬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팬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한편 올해 드림콘서트는 윤시윤, 설인아, 아스트로 차은우의 3MC가 진행을 맡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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