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권혁수, 드라마 뛰어넘은 브로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2 07: 20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과 권혁수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이리와 안아줘' 측은 장기용과 권혁수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채도진(장기용 분)과 김종현(권혁수 분)은 경찰대 동기이면서 전교생 모두가 아는 소문난 절친 사이다. 특히 종현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도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곁을 지키는 속 깊은 인물이다.
학창시절 동고동락하는 도진과 종현의 모습이 그려질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극중 도진-종현처럼 브로케미가 만발한 장기용-권혁수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한 경찰 정복을 갖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날리는 장기용과 그를 보며 개구진 표정을 짓는 권혁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도복을 입고 바닥에 누워 장기용의 팔을 베개 삼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권혁수의 모습 등 친밀한 관계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장기용과 권혁수가 브로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그려낼 도진과 종현의 절친케미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장기용의 경찰 변신을 기대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을 통해 그의 완벽한 변신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이매진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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